하태경, 홍준표 비판에 “당사아생은 누구였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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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하태경 의원SNS>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비판에 대해 "당사아생(黨死我生·당을 죽이고 나만 살자)의 길을 선택한 사람은 누구였나"라고 반박했습니다.

 

 하 의원은 11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서울 출마 선언을 두고 홍 시장이 "선당후사가 아니라 제 살길 찾은 것뿐"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틀린 말은 아니고 반만 맞다""당도 살고 나도 살 수 있는 길을 찾자는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당사아생의 길을 선택한 사람은 누구였나. 서울 오라고 하니 거부하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가면 2석 만들 수 있는 걸 1석 한 것 아니냐. 대구는 우리 당 사람이 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는 홍 시장이 지난 21대 총선 당시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한 것을 꼬집은 것입니다.

 

 하 의원은 출마 지역구에 대해서는 "오라는 데가 너무 많다""어떤 지역을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거물과 맞붙는 카드, 자객 공천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 그는 "정청래 잡으라는 이런 이야기들이 시중에 많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안민석 의원 중 상대로 한명만 고르면 누구를 고르겠냐는 질문에 그는 "어디든 (좋다). 1순위는 서울"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송원섭 기자 (sws805@ca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