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후보자, 민주당 고발에 “묻지마 고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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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행 장관후보자SNS>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인 김행 씨가 더불어민주당이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묻지마 고발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10일 오후 여성가족부 대변인실을 통해 성명을 내고 당당히 수사에 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이 공동창업한 위키트리의 주식 인수과정에서 퇴직금을 회삿돈으로 줬다는 식의 배임 행위로 민주당이 고발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소명하고자 노력했지만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드러나게 돼 뒤늦게 안심이라고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공동창업자가 11년간 위키트리에 근무한 것에 대한 정당한 퇴직금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김 후보자는 회사에 근무하면 퇴직금을 회사에서 주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상식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퇴직금 지급은 대표이사, 임직원 모두 당연히 받아야 하는 노동의 대가라며 경영권 인수의 대가나 배임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10일 오전 서울경찰청에 김행 후보자를 배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행 후보자가 위키트리의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회사 자금을 이용해 공동창업자의 주식을 인수하고, 그에게 퇴직금을 지급한 것이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원섭 기자 (sws805@ca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