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구속적부심사 종료…오늘 결과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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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대표SNS>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모 씨의 구속적부심사가 20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진행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는 심문이 끝난 뒤 24시간 내 판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이르면 이날 오후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구속적부심은 법원의 피의자 구속 적법성과 필요성을 재검토하는 절차다. 박 씨 측 변호인은 "검찰하고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법률적인 문제를 다시 지적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에 따르면 박 씨는 경추 골절 이력 등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다.

 

 박 씨는 송 대표의 당선 가능성 등 여론조사 비용 9240만 원을 먹사연 소장에게 대납시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와, 당 대표 경선에서 송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사업가에게 자금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법원은 지난 3"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박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원섭 기자 (sws805@ca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