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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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SNS>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재회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민주당의 통합과 단합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항하는 자세를 보였다. 이재명 대표는 홍준표 대구시장과도 만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야권의 통합을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을 방문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 앞치마를 입고 이 대표를 직접 맞이했다. 이날 만남은 이 대표가 새해 인사차 평산마을을 방문한 뒤 약 4개월 만이다.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위치한 평산 책방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한 기술의 충돌’, ‘한국과학문명사’, ‘아버지의 해방일지’, ‘같이 가면 길이 된다4권의 책을 구매하고, 박광온 원내대표와 함께 계산대에 ‘1일 알바로 나섰다. 이들은 바코드 활용법 등을 익혀 손님들에게 책을 팔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는 문 전 대통령의 사저로 이동해 약 50분 간 비공개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당 지도부에 민주당이 단합하고 더 통합하는 모습으로 현재의 국가적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러한 문 전 대통령의 발언은 총선을 앞두고 당내 현안으로 계파 간 갈등을 최소화해 윤석열 정부에 대항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에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는 “‘하나가 되자는 의원들과 당원들의 다수 의견이 있다고 답하며, “민주당은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틈틈이 손을 잡으며 단합의 의지를 보였다.

 

송원섭 기자 (sws805@ca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