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전 의원, 추석 전 제3지대 신당 창당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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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SNS>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4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추석 전에 제3지대 깃발을 들어 올리겠다""수도권에서 30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신당 창당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쪽이 적대적 공생관계라고 하는 이런 관계가 가지고는 안 되고 뭔가 새로운 것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유권자들도 하시고 저희(정치인)도 하고 있다""총선에서 이쪽이 몇 석 더 얻어야 된다, 저쪽이 몇 석 더 얻어야 된다, 이런 얘기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지 않냐. 그런 고민들을 저뿐만 아니라 다들 한다"고 했다.

 

 그는 기존 정치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정말로 절실하게 느끼는 문제에 대해서 아무도 얘기를 안 하는 것"이라며 "어려웠던 사람들은 더 어려워지고 또 지금 괜찮은 사람들도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 지금 민주당은 돈봉투 얘기하면서 그러고 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께서 계속 외교상의 말실수도 하고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지는데 한마디 말도 못하면서 정작 정치가 해야 될 역할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신당에 누가 합류하느냐는 질문에는 "정치인이라면 이게 (창당 작업이) 좀 된 다음에 같이 하고 싶어 한다""저희는 일단 무슨 일이 있어도 이걸 하겠다. 제가 전직 의원, 현역 의원들한테 얘기할 때 이거 하면 우리가 성공할 수 있다, 이렇게 쉽게 얘기하지 못한다. 다만 이걸 같이 하자 그러는 거고 앞으로 차근차근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송원섭 기자 (sws805@ca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