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엑스포 유치 열기 고조…다채로운 축제·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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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 시장SNS>

 

 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시민들의 열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기간 동안 16개 구군에서 총 67건의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는 46일 저녁 730분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엑스포 유치 기원 불꽃쇼다. 이 행사에는 100만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임시 셔틀버스와 공영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실사 기간 동안 차량 자율 2부제를 실시하고, 경찰은 실사단의 이동로를 중심으로 필요 최소한의 교통신호 통제를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30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부산의 저력을 전 세계에 유감없이 보여줄 시간이 며칠 남지 않았다. 부산을 넘어 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뛰어 엑스포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도 31일 부산을 찾아 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 지원을 다짐했다. 김기현 대표는 "우리 모두가 유치 홍보 대사가 되겠다는 심정으로 적극적으로 뛰어야 할 막바지 시점"이라며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가 실현된다면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 강국으로서 면모를 더 확고하게 세울 수 있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송원섭 기자 (sws805@cajournal.co.kr)